르포르타주　히로사키

어제는 리사이클샵(중고샵)에 갔다왔습니다~!!
이 곳들은 히로사키 역 뒤쪽에 위치한 죠토지역에 있는 곳인데요!!

죠토지역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BOOK OFF뿐 만이 아닌 여러가지 물품들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중고샵이 있다는 사실은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첫번째는 2nd street(세컨드 스트리트)라고 하는 곳입니다.

밑에 보이는 곳은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두 번째 중고샵인 OFF HOUSE(오프하우스)입니다^^

 그리고 세컨드스트리트의 바로 옆에는 큰 규모의 다이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히로사키에 와서 3군데정도의 나름대로 규모가 큰 다이소는 가 봤다고 생각했는데
이 곳이.. 가장 짱! 이더군요!ㅎㅎ

물건의 양이 확실히 다릅니다. 규모면에서도 매장이 굉장히 넓어서
차근차근 다 보려고 하면 1~2시간은 그냥 갈 것 같았습니다^^

 중고샵에서 무엇보다 사고 싶었던 것은 바로
MP3! 였습니다~~!!
무엇보다 아이팟제품들을 년도별로 오래된 것들도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한 것이 매력적이더군요!!

꼭 돌아가기전에 하나 구입하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노트북, 아이패드등의 전자제품도 있지만 전자제품은 구매할 때 신중히 하는 게 좋다고 일본친구가 말하더라구요~!

싸긴 하지만 역시 위험성이 있는 구매일 거라는 생각은 듭니다!ㅎ.ㅎ

전자제품, 생활용품, 가구, 옷, 유카타등의 대부분의 생활용품들을 팔고 있는 중고샵!
눈에 띄었던 또 다른 것이 바로 이 기타들이었습니다~!

한국까지 가져갈 수만 있다면 하나 구입하고 싶었어요! ㅎㅎ

귀여웠던 키티모양의 선풍기 입니다~!

귀여운 외관에 저렴한 가격이니 일석이조!ㅎㅎ
한국에는 중고샵의 없기 때문에 이런 문화는 정말 배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 안 쓰는 물건들이 쌓이면 결국 짐만 되는 데 이렇게 안 쓰는 건 저렴하게 팔고
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돈을 더 절약하면서 잘 쓸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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