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보관물: 9월 2012

KBS드라마 착한남자 5,6화 히로사키촬영 엑스트라

8월 달에 히로사키에서 촬영하였던 드라마 착한남자에
드디어 낯익은 얼굴들이 등장하였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캡쳐를 해 올려봅니다^^
힘들기도 했지만 모두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었던 드라마 촬영.

이렇게나마 추억할 자료가 남아서 다행이네요~:)히히

이 때 촬영이 오랫동안 지속되서 같이 고생하셨던 스텝분들과 엑스트라,
히로사키 분들과 함께 했던지라 기억이 많이 남네요~

비록
일개 봉사활동자였던 저이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밑에 사진은 제가 나온 부분을 캡쳐한 것이랍니다 ㅇ_ㅇ
다른 사람들 눈에는 안보이지만, 제 눈에는 잘 보이네요..흐흐…

1 . 오른쪽에 앉아 있는 사람 역

씁쓸하지만 이렇게 한 컷이라도 잡힌거에 제작진에게 감사…의 말씀을

 

2. 네푸타 행렬을 향해 박수치는 행인 역

뒷모습만 나왔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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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三湖(쥬산코)

쥬산코는 아오모리현 쯔가루반도 북서부의 일본해안에 있는 汽水湖(기수호=반염호)입니다.

쯔가루 지방에서는 「十三潟(じゅうさんがた)=쥬산가타」라고도
불린답니다~ 🙂

* 기수호란? 바다와 연결되어 있는 호수로, 바닷물과 민물이 섞여 하층은 바닷물, 상층은 민물인 이층구조로 되어 있는
호수입니다.

함수호보다는 염분이 적고 바닷물고기와 민물고기가 함께 서식합니다.

쯔가루국정공원안에 위치한 쥬산코는 넓이 30km, 수심 최대 3m의
호수입니다.

남쪽으로는 이와키천이 유입되고, 북쪽으로는 일본해가 이어져 있는 기수호입니다.

특산물은 시지미, 한국어로 바지락이 유명합니다.

쥬산코의 지도입니다. 왼편으로 보이는 바다와 오른쪽으로 보이는 여러 하천, 강들이 보입니다.
쥬니코에도 갔다
왔지만, 의미가 전혀 다른 곳이랍니다 🙂

다디를 건더서 섬으로 들어가면 캠핑장도 위치해 있어서 캠핑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캠핑을 하면서 신청을 해두면
바지락캐기 체험도 가능했답니다!

쥬산코에서 나카노시마에 들어가기위해 걸어야 하는 다리입니다.
나카노시마는 호수의 안에 위치해 있는 섬으로
캠핑장이 위치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리가 꽤나 멋스러웠답니다. 깔끔하면서도 🙂
여기로 출입할 수 있는 차는 관계자들밖에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안에서 캠핑을 예약하신 분들도 출입이 가능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바다와 같이 넓은 호수입니다:)

갈대들도 많이 있었는데, 일본어로 갈대는 아시라고 합니다
발을 의미하는
아시와 발음이 같답니다~!
ㅎㅎㅎ

이 곳에서 보는 석양이 그렇게 멋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데키시마라는 조금 더 가면 나오는 바다 쪽에서 석양을
보러 출발합니다~ 🙂

[출처]
十三湖(쥬산코)|작성자
쏘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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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사키 만지(卍)페스티벌/ 고전무술 시연회

9월은 아직 덥지만 10월부터 갑작스럽게 추워지는게 히로사키의 특징이라고 한다.
그래서 얼마 남지 않은 따뜻한 날을 즐기기 위해 8.9.월은 축제가 많은데 이 만지 페스티벌도 그 중 하나이다.

[현대와 차대(次代)가 교차하는 문화]라는 프랜차이즈로 시작한 만지 페스티벌. 주 내용으로는 히로사키시를 한바퀴 도는 퍼레이드와 히로사키 성에서 주최하는 무사의 검술 시연, 마상 활쏘기가 있다.

솔직히 이 퍼레이드에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예전 무술이 나온다는것에 관심이 끌려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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弘前市立百石町展示館 : 히로사키시 햣코쿠쵸 전시관 & 西洋茶寮 salon de 甚兵衛

弘前市立百石町展示館
(히로사키시 햣코쿠쵸 텐지칸)
: 히로사키시 햣코쿠쵸 전시관
青森県弘前市大字百石町3-2
0172-31-7600
中央弘前駅から徒歩約7分

히로사키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시민전시관이랍니다.호스트패밀리의 사위께서 개최하셨던 사진전시회를 보러 왔던 적이
한 번 있는데,
그 이후에 오랜만에 다시 한 번 방문을 해 보았습니다.

이번 방문 목적은 카페투어의
목적이었답니다:)
히로사키에서는 커피의 거리 히로사키라고 하는 테마로 여러 곳의 커피집을 하나의 홍보책자에 묶어 홍보함으로써 히로사키를
관광지로써 더욱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 곳들 중에 한 군데인 西洋茶寮 salon de 甚兵衛 라는 커피집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이번에 가려고 체크를 해 둔 곳이
바로 西洋茶寮 salon de 甚兵衛 이 곳이지요!
다른 곳들도 가보고 싶었는데,
처음으로 갔던 곳이 반전으로 휴일이었던지라
그 근방에 위치한 이 카페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카페입니다.
전시관을
들어가서 왼쪽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쪽에서만 봤을 때는 좁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선뜻 발이 안으로 들어가지지는 않았습니다만 안에
들어가니 꽤나 넓고 조용한, 분위기 좋은 곳이더라구요~!카페의 전반적인 풍경도 찍어보았습니다.

이 매장의 특징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종업원 분이 유카타를 입고 서빙을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왠만한 레스토랑정도의
서비스를 해주십니다.

나중에, 메뉴를 찬찬히 살펴보니 이 곳에서는 식사도 가능하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는 레스토랑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

제가 시켰던 애플쥬스입니다.
커피가 그다지 땡기지 않았던 날이가
가볍게 쥬스를 주문시켰습니다.아무래도 레스토랑의 향이 짙은 곳이라서 인지 음료 하나에도

500엔이상 하더라구요
그래도 맛있는 애플쥬스와 서비스에
만족하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난 뒤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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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森銀行記念館(아오모리은행기념관)

 

青森銀行記念館 : 아오모리은행
기념관

(旧第五十九銀行本店本館 : 구 제59은행 본점 본관)

영업시간 : 4月~11月 9:30~16:30
정기휴일 :
매주 화요일/12月1日~3月31日
입장료 : 大人 200円/高校生 200円/中学生 100円/小学生
100円~
*이 곳은 유학생들에게도 입장료가 드는 곳이니 돈을 준비해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사진촬영은 자유이니 사진촬영은
가능하시구요-!

기념관의 외관모습입니다:)
오래 된 서양식 건물같은
건축물이랍니다~!

과거에는 은행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인데 이제는 기념관으로써 일본의 화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여러가지 정보를
전달해주는 홍보관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네요-!

내부는 2층으로 되어있입니다~

 

다양한 과거에서부터의 일본 화폐를 감상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한국 화폐도 오래 된 것들을 보면 신기하고 재미있는데,
더군다나 일본의 화폐를 이렇게 보고 있자니 더 신기하고 재미있는
기분이네요!

 

* 지금 발행되고 있는 1만엔 화폐인물에 대한
설명-!

福澤 諭吉(ふくざわ ゆきち) : 후쿠자와
유키치

텐뽀우(天保) 5년
12월 12일 ~ 메이지(明治) 34년 2월 3일

= 1835년 1월
10일 ~ 1901년 2월 3일.

日本武士中津藩士のち旗本)、蘭学者著述家啓蒙思想家教育者慶應義塾の創設者であり、専修学校(後の専修大学)、商法講習所(後の一橋大学)、伝染病研究所の創設にも尽力した。他に東京学士会院(現在の日本学士院)初代会長を務めた。そうした業績を元に明治六大教育家として列される。

は範(はん)。は子囲(しい)。揮毫の落款印は「明治卅弐季後之福翁」。もともと苗字は「ふくさわ」と発音していたが、明治維新以後は「ふくざわ」と発音するようになった。 現代では「福沢諭吉」と記載される事が一般的である。
なお「中村諭吉」と名乗っていた時期がある。

 

 

 

 

 

 

 

 

 

히로사키시내의 서양풍 건물이 오래 전부터 들어왔던 일본이기에  항구도시 쪽만 가도 서양식 건물을 많이 발견할 수 있는데,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는 그에비해 서양식 건물들이 많이 없는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외에 지금 제가 구경하고 있는 이 아오모리은행의 조감도와
함께 지어지던 당시의 사진들과 또 다른 아오모리 은행들의 사진들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금방 끝날 줄 알았던 은행기념관투어가 생각보다 많은 자료들로
인해서
시간이 연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뜻밖의 수확을 얻은 것 같아서 참 재미있는 투어였습니다.
생각치도 못하게
여러가지로 공부가 되었던 아오모리은행기념관투어였답니다!

 

마지막으로 2층까지 한 바퀴를 돌고 나와 다시
1층을 맞이하였습니다~!

역시 역사쪽으로 조금 더 유식했더라면 아마 더 즐거운 투어가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관람이라는
것이 그냥 보는 것도 조금이라도 알고 보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이런 경험들을 통해서 좀 더 자극을 받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평상시
같았으면 그냥 지나쳤을 건물인데, 우연치 않게 들어갔다가 많은 것을 얻고 나온 기분이었답니다. 히로사키에 있는 이런 보물같은 건물들을 조금 더
찾아보고 다녀보도록 해야겠습니다^_^

 


아오모리은행 기념관
|작성자
쏘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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