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보관물: 11월 2012

네푸타마을(ねぷた村:네푸타무라)

 

네푸타마을은 히로사키 성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민속박물관과 같은 곳이다.

이 곳에서는 히로사키나 쯔가루지방에서 유명한 공예품들을 관람하는 것도 가능하고 직접 만드는 체험도 가능한 곳이다. 또한, 일본식 전통 정원을 그대로 품고 있으므로 입장료를 지불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정원또한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보통 성인 500엔으로, 단체일 시는 조금 더 저렴해진다. 한국식으로 생각하면 결코 싸다고는 말할 수 없는 금액인 건 사실이다. 그러므로 이번에 가이드를 맡게 되면서 이 네푸타무라를 제 집처럼 드나들 수 있었던 것은 정말 럭키였다.

민속 공예품의 하나인 쯔가루누리. 쯔가루누리는 과거 쯔가루지역에서 만들어졌는데 추운 겨울 동안 정성을 들여서 이런 것들을 하나 둘씩 만들었던 것 같다. 무려 40번에 달하는 옻칠을 거친 뒤 또 한번의 다듬기 과정이 끝나야지만 완성되는 작품으로 얼마나 들어가는 시간과 정성이 컸었는지 일개에서는 이 칠기를 일컬어 ‘바보칠기’라고 한다고도 한다.

 

이 또한 먼 옛날 사치가 금지되었던 시대에 살던 사람들은 추운 옷감을 어떻게 해서든지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한땀한땀 수를 놓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수들을 어느 순간부터는 작품으로 인정하면서 이왕이면 좀 더 예쁜 모양을 넣으려는 시도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 지금의 아름다운 코긴자시가 탄생하게 되었답니다.

 

타구미(공방)를 거쳐서 이젠 샤미센공연을 연주하는 곳.

어떻게 보면 자그마한 듯한 네푸타무라는 깊이 들여다보면 상당히 공간을 실용적으로 만들어놨다. 그래서 그 안에서도 굉장히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네푸타 축제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고, 또 한 쪽에서는 이렇게 샤미센 공연까지도 볼 수 있다. 돈 주고 들을 수 있는 샤미센을 이번 기회에 실~컷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다양한 샤미센의 고수(?) 분들의 연주 특징도 느낄 수 있었고, 샤미센에 대한 정보도 많이 알 수 있었다.

특히, 이 샤미센은 악보가 없이 애드리브로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것이 특징이고, 쯔가루 지방은 다른 지방에 비해 대가 두껍고 바치라고 손에 들고 치는 도구도 날렵하기 때문에 더욱 박력있는 소리를 낼 수 있다. 또한, 이 샤미센은 켜는 게 아니라 치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옳다. 처음 듣는 사람에게는 이해가 힘들 수도 있는 부분이다. 선이 3개가 있으니 보통은 기타처럼 선율을 울리며 소리를 낼 것 같지만, 바치를 이용해 두드리면서 소리를 낸다. ㅎㅎㅎ

이 날의 공연에서는 남자 분이 혼자 계셨다. 원래는 2명이서 페어를 짜서 공연을 한다. 공연은 대략 10분정도인데, 2~3분 씩 단독으로 한 뒤 마지막을 둘이서 합작을 하는 식으로 한다. 샤미센이 이 곳 전통악기이기 때문에 많이 들어는 봤었지만,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치만 여기서 지속적으로 샤미센을 듣고 그 속에 담긴 여러가지 유래나 정보들도 하나씩 알아가면서 나는 샤미센에 빠졌다~~~~~~~~ 특히나 쯔가루 샤미센은 속이 후련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이 드는 것만 같다. 여러모로 좋은 경험을 쌓게 해주신 네푸타마을 식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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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만들기!

한국의 대표적인 간식거리인 김밥.

분식의 일인자로 군림하고 있는 김밥. 한국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김밥이지만, 일본에서는 김밥조차도 소중하다..ㅎㅎ 단무지나 여러 기본적인 재료들은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편이지만,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안하게 되지만, 이번에는 한국인 오빠가 직접 준비를 해주셔서 같이 참여해볼 수 있었다 ㅎㅎㅎㅎ

 

 

김밥은 김을 얹고 그 위에 밥을 펼치고 나머지 반찬들을 쌓아서 돌돌 말면 땡!

한국에서도 많이 해먹었던 김밥이라 엄마가 또 한 번 그리워졌지만, 그래도 다른 나라 친구에게는 색다른 경험이었을 것이고- 나 역시도 좋은 경험이었다. 너무 맛있기도 했고ㅠㅠ

두섭오빠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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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히로사키 공원

 히로사키 공원의 가을을 다시 한 번 소개하고자 한다.

잎들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또 다른 풍경들이 펼쳐진 하루였다. 날씨도 제법 쌀쌀해졌기 때문에 옷을 단단히 입고 돌아다녔으나 몇 십분만에 손과 얼굴이 시뻘개졌다.

그 정도로 바람이 강했던 하루였다.

 

낙엽들이 떨어져 있는 히로사키 공원의 모습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과도 같았다.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져 있었고, 셔텨를 누르는 족족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었다. 한낱 디지털카메라에 불과한 나의 카메라로 이런 멋진 풍경들이 들어와 주었다.

혼자 보기 아까운 사진들이기에 블로그에 올려보기로 마음을 먹은 순간.

이 곳은 사쿠라터널로 향하는 길목.
마침 해가 지는 것과 맞물려서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풍경이 또 한 번 펼쳐졌다.

춥지만, 손을 고정시켜가며 여러 각도에서 찍어보았다.
이 역시도 굉장히 멋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ㅎㅎㅎㅎ

봄.여름.가을

생각치도 못했던 풍경들을 선사해 주었던 히로사키 공원.
정말 신기하리만치 우리가 모르는 새 자연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그에 따라 우리는 시간의 흐름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벌써 돌아갈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쓸쓸함도 느낄 수 있었던 이번 히로사키 공원 산책.

그치만, 언젠가 다시 꼭 이 곳을 올 것만 같은 기분은 왜 인걸까?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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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맛있는 카페! Monroe(몽로-)

카페의 간판입니다. 몽로-라고 적혀있습니다. 히로사키 대학에서 대략 10분정도거리에 위치해 있는 이 작은 카페는 그냥 지나가면 아마도 카페인지 모를 수도 있을 정도로 외관이 화려하지 않습니다. 처음 우연치 않게 이 카페를 가서 의외로 착한 가격과 맛있는 음식과 양! 에 반해 또 한 번 찾게 되었습니다:)

 

 

이 카페 겸 바! 에서 판매하고 있는 파르페의 종류입니다! 이 곳에서는 칵테일도 판매하고 있고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음식들 역시 맛이 괜찮다는 평이네요! 게다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의 런치타임에 오면 단 500엔에 밥과 음료를 세트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런치메뉴의 종류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 곳이라서- 점심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500엔으로 시킬 수 있는 메뉴가 적혀 있는 메뉴판입니다!

 

파르페~!
한국에서는 파르페보다 일반 음료들이 더 많이 팔리는 데 일본은 기본적으로 파르페를 판매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단 걸 좋아하는 여자들에게는 같은 값이라면 파르페가 더 좋다는~_~! 맛있었던 파르페와 재미있었던 죠시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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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쯔모 오이시이!!! 갓파스시!!!

히로사키에서 가장 많이 가 본 음식점 중에 하나가 바로 이 갓파스시입니다…ㅎㅎㅎ

처음에는 무리하게 많은 양을 먹어서 힘들어 했던 적도 있었지만, 이제는 여유롭게 먹고 싶은 종류만을 선택해서 먹고 나올 수 있게 되었답니다. ㅎㅎㅎ

 

아직도 안 먹어 본 종류는 많이 있지만, !!!
한국에도 진출한 갓파스시이므로 언제든 맛 보고 싶다면 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 여유를 되 찾아 봅니다. ㅎ

 

 

이제는 갓파스시 이 외에도 히로사키에 위치해 있는 여러 맛집들도 많이 알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ㅎ 그래서 요즘엔 발길이 닿지 않기도 하지만, 많은 추억을 만들어 줬던 갓파스시를 잊지는 못할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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