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르타주　히로사키

자전거를 타고 또 다른 북 오프를 향해 달려봅니다~~^^
저번에 포스팅을 했던 북 오프는 차를 타고 갔던 곳이라서 제대로 길을 알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회관에서부터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갔기 때문에 길을 잘 기억하고 있답니다~ 회관에서부터는 자전거로 30분정도 걸립니다!

북이라고 적혀있는 간판이 보입니다. 드디어 도착^^~!
이 곳은 저번에 갔던 북오프보다 훨씬 더 큰 규모입니다~ 그리고 북오프에서는 단순히 책만을 싸게 파는 것이 아니라 각종 음악 CD그리고 닌텐도용 CD, 비디오, 드라마,영화 DVD등.. 정말 다양한 종류를 팔고 있습니다. 책들도 만화책뿐만이 아닌 일반 소설들과 음식,육아,교과서,참고서등등 왠만한 서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참고서같은 경우는 거의 대부분이 원가에서 많이 할인되도 50%였습니다. 105엔에 판매되는 것은 출판년도가 정말 오래 된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맞은편에는 산와도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는 산와도도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이제 북오프를 향해 들어갑니다^^ 여기서는 중고책을 사는 것 뿐만이 아니라 판매도 가능한데요~ 대부분이 30~40엔 정도에 판매되므로, 10권정도를 판다고 가정해도 많이 받아도 400엔 안팎입니다.. 그래도 안 쓰는 책이 있다면 북오프에 가져가 보는 것도 괜찮겠죠~!?

영업시간이 적혀있습니다~ 은근히 오래 하지요!
ㅎㅎ 여기서는 서서 책을 읽는 것도 자유이기 때문에 한 번 가서 전체적으로 돌다보면 금방 몇시간이 지난답니다.ㅎㅎ.. 이번에 사온 책들을 다 읽으면 또 갈 거에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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