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르타주　히로사키

히로사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증명서류가 있습니다.

서류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그래도 여권에 알바를 허용한다는 딱지가 필요하답니다.
올해부터는 제도가 바뀌어서 입국할 때 동시에 받을 수 있지만, 제가 왔을 땐 아직 제도가 바뀌기 전이었기 때문에 일부러 시간을 내서 아오모리까지 갔다 왔답니다.

이런 일을 하기 위해 일본에서 시청이나 공기관에 가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길을 잘 찾을 수 있을까 가서 잘 해결할 수 있을까 여러가지 걱정을 품고 갔지만, 그래도 물어물어 그렇게 해매지 않고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사진을 올려봅니다:)

입구를 들어가면 이런 광경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2층에 위치한 관리국에 가서 아르바이트 증명서를 위해 왔다고 하면 써야할 서류를 내어준답니다! 거기에 따라서 쭉- 쓰시면 되요!

10분도 안되서 끝나는 작업입니다. 돈도 안들구요~
날씨도 좋고- 마음도 가벼워졌답니다. 히로사키로 돌아가는 길에 보인 아스팜을 찍어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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