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르타주　히로사키

Bistro Evolution

눈이 많이 오는 히로사키…눈이 많이 오면 나가기 싫은건 다 똑같지 않나 싶습니다..블로그 갱신이 너무 늦어졌네요..^ ^

요 며칠은 날씨가 포근해서 오랜만에 나가서 외식을 하고 싶은 마음에 유학생 친구들과 히로사키 역의 조토출구에서 도보로 5~10분 거리에 있는 중화요리점에 갔습니다..

 음식점의 이름을 들어보면 서양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게다가..

 실내 분위기도 왠지모를 서양 분위기…실제로 서양에 가보지도 않았지만…그래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곳 역시 런치메뉴가 있어서 비교적 저렴하게 많은 음식을 즐길 수가 있는데..이날의 메뉴는 탄탄면+볶음밥(5개 메뉴 중 하나 선택)+샐러드+디저트+음료(커피,차 중 하나 선택)의 런치세트!!

이 모든 걸 1100엔에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

중화요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맛은 있지만 느끼할 것 같다..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지만 이곳은 다른 곳에 비해 맛이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처음에 언급했듯이 히로사키 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의 거리이기 때문에 쉽게 갈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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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토피아소마

이곳은 로망토피아소마 라고하는 스키장입니다

히로사키역에서 차로 1시간이 좀 덜 걸렸다.

눈이 많이 오는 히로사키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스키를 즐긴답니다:)

이곳은 리프트가 하나뿐인 작은 스키장이다.

왼쪽은 초보자코스 오른쪽이 상급자코스이다.

나는 처음이라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지 않았지만,

친구들이 초보자코스를 타 본 소감을 이야기해줬다.

한국의 초보자코스에 비해서 초반 경사기 있는 편이라고한다.

보면 알겠지만 좀 경사가…ㅠ

작은 스키장이라도 즐기기 좋은 곳이었다:)

said Peggy Eskena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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