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관광 명소

젠린가이

禅林街(젠린가이)

니시시게모리의 “젠린가이”는, 히로사키성 서남에 위치하고 있고 후스이의 우라키문 근처에 있습니다.
이곳은 조동종(曹洞宗)의 사원이 33사(寺)배치되어 있습니다.
또 동일종파(宗派)에서 만들어진 사원거리는 전국적으로 봐도 희귀하고, 쇼와 27년에는 국가유적지로 지정되었습니다.

후지타기념정원

藤田記念庭園(후지타기념정원)

타이세 8년 (1919), 히로사키시 출신의 일본상공회의소 초대 회장 후지타켄이치씨가 세운 별장으로 히로사키시가 히로사키시 정치 100주년 기념으로 헤세3년(1991)에 개원한 일본정원입니다.
넓이 약 2만1000제곱미터의 부지에는 타이세시대를 떠오르게 하는 서양식 건물이 있고, 지금은 귀중한 유산이 되었습니다. 고대의 정원에는 이와키산을 조망할 수 있는 차양식정원, 저지대에 있는 회유식 연못정원으로 창포나 진달래 등 사계절 각각의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서양식 건물의 찻집에서 마시는 커피의 맛 또한 별미입니다.

히로사키성 천수각

弘前城天守閣(히로사키성 천수각)

천수각은 본래 화려한 오층의 천수로 혼마루세난구에 있으며 이것이 낙뢰로 불타버려 재건하려고 했으나, 당시의 법률의 『 일국일성령(一国一城令 )』에서 오층짜리 천수각을 금지하였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성루를 개축하여 지금의 삼층짜리 천수가 되었습니다.
히로사키의 천수는 규모가 꽤 작습니다만, 에도시대의 재건된 천수로써는 동북지방의 유일한 것으로 현재에는 히로사키의 심볼로써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히로사키성 식물원

弘前城植物園(히로사키성 식물원)

산노마루 일대의 약 7.6헥타르를 정비한 히로사키 식물원은 1500종 12만4000그루의 나무, 풀, 꽃이 사계절 각각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벚꽃축제를 할 무렵은 목련 또한 아름답게 피고, 축제의 후반에는, 꽃잎이 여러겹으로 피고, 히로사키 왕벚꽃나무 또한 진한 분홍빛으로 꽃피기 시작합니다.
5월 하순에 꼭 봐야할 것은 손수건나무의 하얀꽃으로 중국에서 들여온 이 나무는 꽃의 모양이 손수건을 닮았습니다.
나무의 크기는 일본에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입니다.

히로사키시립박물관

弘前市立博物館(히로사키시립박물관)

히로사키공원내에 오래된 소나무에 둘러싸인 웅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곳입니다.
츠가루번정시대를 중심으로한 역사자료나 미술공예자료를 전시하고 있고, 츠가루 풍토•전통에 맞는 문화 등, 남겨진 귀중한 자료나 문화유산 등 기획전을 공개하고, 츠가루지역의 문화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히로사키시립 향토문화관

弘前市立郷土文学館(히로사키시립 향토문화관)

히로사키 시립도서관에 병설되어있는, 이 곳 출신의 작가와 그 작품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시이타 요지로 기념실에서는, 그의 인생을 알기 쉽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국가지정 명승 즈이라쿠정원

国指定名勝 瑞楽園(국가지정 명승 즈이라쿠정원)

이 정원은 오오이시부가쿠류(流) 카레산스이식(式) 정원으로, 츠가루번정시대에 타카스기조(組)의 비서를 대대로 역임하고 있던 츠시마가(家)의 서원정원으로써 만들어진 것입니다.
메이지시대의 정원사로 부가쿠류(流)의 정원사로는 제1인자로 불리운 타카하시 테잔이 15년의 세월에 거쳐 만든 정원을, 쇼와시대에 들어와서 테잔의 제자가 증개축하여 완성한 것입니다.
정원에 산을 세우고, 거석(巨石)을 조합하여 멋진 폭포나 연못을 연출하고 돌다리를 만드는 등, 본 지역에 전해지는 부가쿠류 정원의 정원만들기 기법이 잘 보존되어진 정원입니다.

다시전시관

山車展示館(다시전시관)

쇼와2년(1682), 4대번주(藩主)츠가루 노부마사 시대, 8월15일 히로사키 하치만구제사가 한창 진행될 때 쯤 신을 모시고자 수레를 만들어 끌기위해 각 마을내의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이 히로사키시의 야마구루마입니다.
쿄토나 에도문화의 영향을 받은 인형을 중심으로, 현존하는 7개의 야마구루마를 보존, 전시하고 있습니다. 네푸타축제 때에 출진하는 추가루고죳빠리 큰북(직경 4미터)도 이곳에 수납되어 있습니다.

Retrun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