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보관물: 10월 2012

쓰가루 식품과 산업 축제

가을은 작물이 수확되어 여러 먹을 거리가 풍부한 계절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서도 쓰가루 식품과 산업 축제(津軽の食と産業まつり)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장소는 히로사키 운동공원, 히로사키 역에서 도보로 10분거리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아는 곳이다.

바깥에는 여러 노점들이 있어 여러 먹을거리를 팔고있어 말 그대로 축제같은 분위기도 있으면서, 가격도 부담이 적어서 성행 중 이었다.

 

(왠지 노려보고 있는 누님은 무시하자)중앙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 음식을 사서 자리에 앉아 먹을 수 있고 여러 면에서 배려를 해 주었다.

이렇게 바깥쪽은 가판대나 노점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어서 쓰가루시 식품 축제로만 느껴지지만 회장은 외부와 내부, 두곳으로 나뉘어져있다.

오히려 내부가 더 사람이 많아서 정말 발 디딜 틈 없는 회장이었다.

내부에서는 식품도 팔고 있지만 쓰가루 지역의 특산품이나 유명한 가게들이 부스를 열어서 홍보도 하고 있었다

가격또한 평소때와는 10퍼센트, 가장 쌀 때는 반값까지 되는 경우가 있었다. 때마침 본인이 간 때가 축제의 마지막 날이라 물건의 대부분이 쌌었다.

마치 시장에 온 것처럼 생선가게나 채소가게 등 여러 가게도 많아서 그런지 주부들이나 장을 보러 온 사람들도 꽤나 보였던 것 같다.

그 중 내가 가장 흥미가 있었던 것은 쓰가루 지역 전통공예인 쓰가루 누리(塗),즉 전통 옻공예인데. 각종 공예품을 좋은 가격에 팔고 있어 역시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보면 볼수록, 또한 만지면 만질수록, 무언가 말로 하기 힘든 매력적인 전통 옻공예로 많은 인기와 쓰가루의 대표임을 뽐내었다.

rewards of faculty uniforms
quick weight loss Please help me style these vintage skirts

Once the poster board or vellum has been cut appropriately
snooki weight lossNordstrom Comps Delivers Yet Again

BOO豚

한국식 삼겹살 집 부통에 갔다왔습니다:)~~~~~!!

삼겹살이라고 적혀있어서 어떤 분위기 할까 기대는 살짝하고 있었는데,
반찬의 오카와리(한그릇 더)가 무제한이라고 하는 말에!!!!
정말 한국식인가보다 하고! 들뜬 마음으로 갔습니다-

가자마자 보이는 카운터입니다. 벽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며 여러 가게의 풍경이 정말 한국의 음식점이었습니다… 원형의 테이블에 고기를 구워먹는 분위기며 카운터의 반대편에는 한국과자와 한국제품도 자그마하게 판매하고 있기도 하답니다.

의외로 손님들도 굉장히 많아서 놀랐구요.
처음 들어갔을 때 인사를 “어서오세요”라고 하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정말 한국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ㅎㅎㅎ

테이블의 위에 적혀있던 한국어-

예쁘게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아마도 주인분이 한국인이거나 관련이 있는 것 같았는데 일본어를 너무 잘하셔서.. 결국엔 물어보진 못했네요ㅎㅎㅎ

저희는 가장 무난하게 980엔 세트메뉴를 1인당 시킨 뒤
지지미도 2세트를 시켜먹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몇번이고 반찬을 받아 먹는게 평범한 것이지만,
일본에서는 그런게 없기 때문에 가장 평범한게 신기하게 느껴지고 어찌나 좋던지요…ㅎㅎ
역시 먹을 거는 한국이 맛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고…
한국에서 더 맛있는 삼겹살을 먹고 싶어졌네요 ㅠㅠㅠㅠ

일본에서는 보기 드문 불판에 삼겹살이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냄새도 좋고- 그리고 김치도 같이 올려주는데 구운 김치는 역시 최고입니다^^~~~

나름 일본식에 익숙해졌다고 자부하는 저이기만, 역시나 입맛은 바꾸기 어렵나봅니다.
시간이 갈 수록 한국 음식이 그리워지네요 후후

마지막으로- 맛있게 먹었던 지지미입니다.

우리나라 말로 하면 부침개이지요~!
일본에서도 만들어 먹은 적이 있긴 하지만, 오징어와 부추.. 기본 재료가 역시 다르다 보니 조금은 맛이 다른 듯 느껴졌는데, 이 부침개는 정말 – 맛있었답니다:)

이 외에도 삼계탕과 돌솥비빔밥, 그리고 김치볶음밥..등등 여러 한국음식들을 팔고 있어서 한국이 그리워질 때면 다시 가려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역시 한국과 비교하면 저렴하진 않지만, 그래도 일본에서 먹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후후

I like the Ocean dub more
quick weight loss Do Beach Sprays Work on Straight Hair

Whether you’re traveling for business or pleasure
rob kardashian weight lossBeauty Fashion 2013 was a great success

구 테라마치(寺町)

모든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활짝 펼쳐진 풍경은 눈과 기분을 즐겁게 해 준다.

지금까지 여러 곳을 써 왔지만 히로사키에서 가까우면서 경치가 좋은 곳은 별로 알린 적이 없어서 이렇게 쓰게 되었다.

내가 사는 곳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곳은 언덕이 매우 많은 곳이다. 그래서 조금만 찾아보면 높은 언덕에 올라가서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다.

가는 방법도 간단, 100엔 버스로 구 테라마치(旧寺町)로 가면 한번에 갈 수 있다, 자전거로도 히로사키 역에서 배포하는 지도로 20분거리이다.

이름과 보이는 대로 절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일본은 절과 묘지를 같이 하고있기에 공동묘지같은 느낌이 나지만 이에 더하여 절도 같이 있는게 재미있는 느낌이다.

이곳은 테라마치에서 가장 안쪽에 있으면서 가장 큰 나가쇼지(長勝寺)로 거의 목재로 된 건물이 평일임에도 여러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었다. 문화재에 관심이 있다면 들어가봐도 좋을 듯 하다.

하지만 이곳의 장점은 무엇보다 멋진 풍경

나가쇼지의 옆에는 조그마한 돌길이 있는데 그곳을 따라 조금만 가면 울타리가 쳐져있고 그 너머는 마을과 이와키산이 같이 보이는 절경이 펼쳐져 있다.

한창 나무가 자라는 시기에 찍은 사진이라 아래의 풍경이 잘 보이지 않지만, 추운걸 버티고 겨울에 이곳에 가면 청명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모두가 [구]라는 글자로 인해서 가길 꺼려하지만 오히려 더욱 풍취가 느껴지는 곳이 이곳 테라마치이다. 화창한 날에 한번쯤은 가보길.

ross skirt at a discount to open two new-fangled depots around conviction hearing
quick weight loss Generation Social Shopping with YouTube Celebrities’ Take on First Semester Fashions

Any suggestions of how to get him to wear different clothes
quick weight lossLast Stand Runway Show Photos
먹거리
히로사키의 음식
볼거리
히로사키의 관광 명소
즐길거리
히로사키의 오락 시설
쇼핑하기
히로사키의 쇼핑 정보
체험하기
히로사키에서의 귀중한 체험
Return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