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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야

타 마츠리와 순서가 약간 바뀌었지만 네푸타를 시작하기 전에, 축제가 잘 되도록 각 신사들이 기도를 하면서 조그마한 제사를 하는데 그것이 요미야다. 그리고 히로사키 내에서 가장 큰 신사인 캇쇼인에서 주최하는 요미야는 히로사키시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멀리서 나무부터가 신사인데 사람들의 무리가 벌써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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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사키 링고공원

일본 전체 사과생산량의 40%를 책임지는 아오모리, 히로사키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 사과가 특산품인 점을 이용하여 히로사키에는 링고공원이 있다. 주변에는 사과(링고)밭이 펼처져있고 남아있는 부분을 공원으로 만든 느낌인데 매우 경치가 좋고  휴일에는 항상 사람들이 잔디밭에서 놀고있다. 가는 방법은 간단, 히로사키역에서 버스로 사과공원(링고코엔)역에서 내리면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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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키 산

히로사키, 더 크게 보아서 아오모리에서도 보이는 명산인 이와키 산. 특별히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가게 되었다. 이와키(岩木)산. 아오모리 현에서 가장 큰 산이며 주위에 비슷한 높이의 산이 없어서 히로사키 뿐만 아니라 아오모리에서도 보이는 명산이다. 기숙사에서 얼마 되지 않는 내리막길에서 보이는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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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사키의 하늘

조금 실례되는 말일지도 모르지만, 히로사키는 도쿄나 오사카 등, 도심지역과는 약간 떨어진 중심부는 아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공기라던가 하늘, 땅의 느낌이 다르다. 공기에는 풀냄새가 서려있고, 땅은 도로와 함께 야생의 느낌이 남아있다. 그리고 하늘 원래 나는 시적인 사람이나 낭만적인 사람이 아니지만 서울촌놈에 살아서 그런지 이런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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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내린 히로사키에서의 기록적인 눈

3월 31일. 도쿄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4월 1일에 도착한 시간이 아침 7시였다. 도쿄쪽에도 눈이 내렸지만 땅에 닿자마자 바로 녹아내리는 눈이었지만 히로사키는 달랐다. 그야말로 하얀 세상. 카와바타 야스나리 의 설국(雪國)에서 처음 나오는 구절같이 버스에서 나오자 하얀 세상이었다. 정류장에서 대학까지의 거리는 걸어서 30분 정도였지만 엄청난 눈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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