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르타주　히로사키

ラーメン屋(라면집)-幡龍(반류)

 봉쥬산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렀던 반류라고 하는 라면집.

풍채부터가 맛집의 포스를 풍겨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들어서자마자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로 붐비고 있는 가게였어서 기다리면서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었다.

한 10분정도 기다린 끝에 들어갈 수 있었다. ㅎ

테키빠키/키비키비

의성어/의태어는 외워도 외워도 안 쓰면 다 까먹기 때문에 자주 떠올려보는 것이 좋다. 이번에 본 테키빠키랑 키비키비는 처음 본 의성어였는데 시원시원하게 척척 일을 처리하는 모습을 나타낸다고 한다. 종업원의 규율같은 간판이 붙어서 열심히 일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것 같았다.

 라면이 나왔다.
라면을 시키면 밥도 한 공기 주기 때문에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라면의 가격은 대략 700~1000엔 사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ㅠㅠ_ㅠㅠ 너무 맛있었어요… 나는 진한 육수로 만들어진 라면을 시켰는데 진하긴 하지만 그 나름대로 역시 맛있었다..ㅠㅠ

들어갈 순번을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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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湾料理（타이완요리）

오늘의 메뉴는 타이완요리였다.
이 가게의 이름은 한자로 미 미 선 이라고 읽히고 의미는 아름답고/맛있고/신선한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가게의 내부도 이름그대로 깔끔하고 맛도 있었다. 신선한 재료도 인정할 수 있을 듯 ㅎㅎㅎ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세트메뉴인데, 라면과 볶음밥을 같이 시키면 엄청난 양이 나온다는 정보이다!

쨔잔.

이렇게 맛있는 두가지가 한꺼번에 나왔다. 라면만 해도 양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사실 챠황을 다 먹는 것은 무리이다. 그래도 밥은 싸갈 수 있기 때문에 먼저 라면을 먹고 볶음밥을 싸가는 것을 추천한다.

또 다른 종류.

 여러가지 메뉴가 있기 때문에 친구들이랑 간다면

서로 다른 종류를 골라서 먹어보는 것도 추천해주고 싶다.

타이완 요리가 처음이었는데, 요리로는 알아준다고 해서 깜짝놀랐다.
한국도 요리로 유명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뭔가 동질감도 느껴졌다고 할까…ㅎㅎ
아무튼, 중국요리와 비슷하면서도 오묘히 다른 타이완 요리에 빠져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 많이 먹고 열심히 공부합시다! 감사드립니다 밍나^^

지도^^

but there’s still plenty of room to make your 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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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만들기!

한국의 대표적인 간식거리인 김밥.

분식의 일인자로 군림하고 있는 김밥. 한국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김밥이지만, 일본에서는 김밥조차도 소중하다..ㅎㅎ 단무지나 여러 기본적인 재료들은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편이지만,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안하게 되지만, 이번에는 한국인 오빠가 직접 준비를 해주셔서 같이 참여해볼 수 있었다 ㅎㅎㅎㅎ

김밥은 김을 얹고 그 위에 밥을 펼치고 나머지 반찬들을 쌓아서 돌돌 말면 땡!

한국에서도 많이 해먹었던 김밥이라 엄마가 또 한 번 그리워졌지만, 그래도 다른 나라 친구에게는 색다른 경험이었을 것이고- 나 역시도 좋은 경험이었다. 너무 맛있기도 했고ㅠㅠ

두섭오빠 감사해용!

Preheat the broiler to 500 degrees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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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맛있는 카페! Monroe(몽로-)

카페의 간판입니다. 몽로-라고 적혀있습니다. 히로사키 대학에서 대략 10분정도거리에 위치해 있는 이 작은 카페는 그냥 지나가면 아마도 카페인지 모를 수도 있을 정도로 외관이 화려하지 않습니다. 처음 우연치 않게 이 카페를 가서 의외로 착한 가격과 맛있는 음식과 양! 에 반해 또 한 번 찾게 되었습니다:)

이 카페 겸 바! 에서 판매하고 있는 파르페의 종류입니다! 이 곳에서는 칵테일도 판매하고 있고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음식들 역시 맛이 괜찮다는 평이네요! 게다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의 런치타임에 오면 단 500엔에 밥과 음료를 세트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런치메뉴의 종류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 곳이라서- 점심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500엔으로 시킬 수 있는 메뉴가 적혀 있는 메뉴판입니다!

파르페~!
한국에서는 파르페보다 일반 음료들이 더 많이 팔리는 데 일본은 기본적으로 파르페를 판매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단 걸 좋아하는 여자들에게는 같은 값이라면 파르페가 더 좋다는~_~! 맛있었던 파르페와 재미있었던 죠시카이!!!

learning to make 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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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쯔모 오이시이!!! 갓파스시!!!

히로사키에서 가장 많이 가 본 음식점 중에 하나가 바로 이 갓파스시입니다…ㅎㅎㅎ

처음에는 무리하게 많은 양을 먹어서 힘들어 했던 적도 있었지만, 이제는 여유롭게 먹고 싶은 종류만을 선택해서 먹고 나올 수 있게 되었답니다. ㅎㅎㅎ

아직도 안 먹어 본 종류는 많이 있지만, !!!
한국에도 진출한 갓파스시이므로 언제든 맛 보고 싶다면 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 여유를 되 찾아 봅니다. ㅎ

이제는 갓파스시 이 외에도 히로사키에 위치해 있는 여러 맛집들도 많이 알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ㅎ 그래서 요즘엔 발길이 닿지 않기도 하지만, 많은 추억을 만들어 줬던 갓파스시를 잊지는 못할 것 같네요 .ㅎㅎ

On a mission at a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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