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보관물: 9월 2012
2012.09.17
카페 부루망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카페 부루망은 히로사키성의 동쪽문(히가시몬)의 옆에
위치한 CAFE입니다!
이 곳 카페는 외관부터가 세련된 느낌에 내부도 인테리어가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있는 게 특징입니다~
가격은 기본 700엔정도로 생각하면 되지만, 싼 편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들이 가기에는 조금 부담이 될 수도 있는
카페이기도 합니다.
카페의 위치와 전화번호가 적혀있습니다.
야후JAPAN지도에서 검색을 해보면 자세한 위치와 함께 평가들도 같이 볼 수 있답니다.
저기 적힌 한자는 굉장히 어려워 보이는데, 의미는
부루망이라는 영어표현을 한자로 표기한 것입니다. 영어표현은 대부분 가타가나로 많이 표기하지만 격식을 차리고 싶을 때와 같은 경우는 이런식으로
영어로 굳이 적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コーヒー(珈琲):커피의 한자표현도 이런 식으로 있답니다^^
가게에 들어가서 마스터의 바로 앞에 위치한 의자에 앉으면
마스터와 대화를 나누면서 커피를 만드는 것도 볼 수 있답니다. 많은 컵들이 진열되어 있는 것도 구경하면서 주문한 커피가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마스터와 얘기를 하면서 한국인인것을 아시고는 몇달 전에 한국의 잡지사에서 이 카페를 촬영해가셨다며 잡지사의 명함을
보여주셨습니다. 잡지사의 이름은 잘 모르는 곳이었지만 그래도 히로사키의 이런 카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여기까지 찾아왔다는 것에 대해 놀라움도
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커피에 대한 기대감도 그만큼 커지기도 했구요!
이건 뜨거운 커피였습니다-
제가 시킨 메뉴는 아니었어서 맛은 모르겠지만, 향이 굉장히 좋았답니다!
이건 제가 시켰던 아이스커피!
안에 크림이 아닌 진짜 바닐라아이스크림이 들어가있어서 아이스가 녹으면서 맛과 색이 변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히로사키에 와서 이런 카페가 처음이었을때라 계속 놀란 눈으로 감탄사만을 연발하며 마셨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올리고 싶다고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시니-
얼마든지~^^라고 대답해주셔서 많은 사진을
찍어왔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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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6
[かくれ家->카쿠레가]라는 일본어로 지어진 BAR에 갔다왔습니다!
카쿠레가의 뜻은 은신처라는 의미입니다! 왼쪽 지하에 보이는 것이 하나요리당고라는 이 전에 포스팅했던 술집이구요! 그 바로 옆 건물의 2층에 위치한 바가 카쿠레가입니다!
이 곳은 일본친구의 소개로 처음 가본 점인데, 안으로 들어가면 바텐더 겸 사장님께서 주문시킨 칵테일을 손님들이 보이는 앞에서 만들어서 갔다 주시는 분위기 좋은 바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 곳은 저녁에 오픈해서 새벽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1차 술집이 끝나고 나서 조금 적은 인원 수로 어딘가 들어가서 대화하고 싶을 경우 이런 바를 추천해드립니다! 그렇게 크지 않기도하고 굉장히 조용한 분위기라서 기분 좋게 음악도 감상하면서 칵테일 한 잔 마실 수 있으시답니다!
제가 시켜먹어봤던 것중에 가장 맛있었던 것이 바로 이 코코넛맛의 칵테일이었습니다!!
색깔도 정말 너무 예쁘구요- 맛도 너무 맛있었습니다^0^
칵테일에 대해서 아는 것도 많이 없고 더군다나 일본어로 적혀있는 메뉴들 중에서 실패를 맛 본 경험도 많이 있었습니다만, 이 음료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ㅇ^ㅇㅎㅎ
이 곳은 일단 처음에 음료를 하나 시키면 (대부분 500엔정도) 자그마한 샐러드 같은 느낌의 안주의 음식이 나오구요-! 그리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음식들을 안주형식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 토스트위에 아이스크림이 있는 사진 속의 메뉴가 맛있다고 추천받아서 먹어보았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와플위에 젤라또 얹어서 먹는 느낌같았어요 ~ ㅎㅎㅎ
*참고로, 이 가게에서는 기본적으로 자기가 음식을 시키는 것 외에 1인당 300엔이라는 자리값을 받습니다! 그러니 거기에 대한 준비도 하시고 가셔야 할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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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6
드럭스토어(약품류 이외에 일용잡화,화장품,담배,책,음료등을 판매하는 상점)는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의약용품외에 여러 잡화들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일종의 작은 마트와 같은 개념의 상점입니다!
이 드럭스토어는 일본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여러 체인업체가 있지만, 오늘은 그 중에서 쯔루하라는 드럭스토어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쯔루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굉장히 길게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급하게 약이 필요한 경우나 필요한 물건이 있을 때 언제든지 구입가능하답니다!
한국에서는 약을 사려면 꼭 약국을 찾아서 들려야하는 수고가 있는데, 여러가지 입장차가 있긴 하지만, 이런 드럭스토어의 장점도 확실히 있는 것 같긴 하답니다-!
드럭스토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자는 ‘약 약’자 입니다. 저 한자를 보시면 약을 파는 곳이라고 아시면 됩니다. 비슷한 예로는 ‘책 본’자가 저런 식으로 크게 적혀있는 곳은 책을 파는 곳이라고 아실 수 있습니다-!
이 것은 제가 구입했었던 다리의 붓기를 빼준다는 아이디어 상품 중 하나였습니다. 일본상품이 한국에서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누구나 한 번쯤 생각은 해봐도 실제 생활에서는 쓰지 않는 상품들, 필요성은 느끼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상품들이 많다는 점인데요!
그래서 그 만큼 사고 싶은 것도 많아지는 게 함정이라면 함정입니다..ㅎㅎㅎ
이 제품도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구매했는데,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효과는 있는 것 같았습니다. 많이 걷고 다리를 많이 쓴 날 사용하면 다리 근육이 풀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건 일본판 옥수수수염차입니다! 한국업체와 계약을 하고 나온 제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역시 타국에서 고국의 상품을 만나면 반가움을 느끼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기서도 옥수수수염차로 v라인을 만들 수 있다는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니 뭔가 관계가 있는 것 같아보이긴 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쯔루하드럭!!!
일반적으로 외국인들이 사는 히로사키국제교류회관(키쿄우노)에서 자전거로 10~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키쿄우노 쯔루하에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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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6
히가시야마라고 적혀있는 음식점입니다. 위에는 야기니쿠 레스토랑이라고도 자그마하게 적혀있습니다. 일본에 와서는 구워져 있는 고기가 나오는 것이나 다른 음식위에 고기가 얹혀져 있게 나오는 것은 많지만, 음식점에서 자기가 고기를 구워서 먹는 느낌의 음식점은 흔치 않습니다. 특히나, 히로사키는 한국요리점이 많지 않기 때문에 더 없는데요!
이 히가시야마에 가시면 맛있는 고기를 직접 구워 먹으면서- 냉면도 맛 볼 수 있는!
한국스타일의 고깃집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위치는 죠토지역에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기에는 조금 먼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차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한자는 동쪽 동과 뫼 산자를 씁니다^^
처음에는 간판만 보고서 야키니쿠집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었습니다-!
이 곳은 체인점이기도해서 히로사키 뿐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일본에서는 대부분의 체인 음식점들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서비스가 기본이기 때문에 어디서든 일본어가 조금 부족하다고 하더라고 기분 좋게 식사를 하고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야키니꾸같이 한국과 조금 연관이 있는 음식점이라면 사장님이 한국과 관련이 있는 경우도 꽤 있는 듯 합니다!
고기는 찍는 것을 놓치고 후식으로 먹었던 냉면사진을 올립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먹었던 냉면이기 때문에 한국과 비슷할까 어떨까 많이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면은 일반 짜장,짬뽕과 같은 굵기의 면이었구요~ 옆에 작은 종지에 담겨있는 것들을 다 냉면 그릇에 넣어서 같이 비벼 먹었습니다~!!
역시 한국과는 다른 맛이었어서 냉면이라는 게 그냥 차가운 면!으로 만든 요리라는 의미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ㅎㅎㅎ 그래도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였습니다^^
여름이 되면 또 생각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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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6
9월1일부터 7일까지는 하나요리당고(花よりだんご)라는 음식점의 3주년 기념 할인행사기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하나당을 방문했는데요~!
이 하나요리당고는 노미호우다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노미호우다이(飲み放題)란 일본만의 술집문화로 여러가지 술들과 음료를 일정금액을 내면 제한된 시간동안 얼마든지 시켜먹을 수 있는 문화입니다. 술은 1인당 1잔으로써 1잔을 다 마시고나서 추가로 또 다른 술이나 음료를 시켜먹는 식입니다.
이 하나요리당고는 히로사키대학에서 가깝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써클에서 신입생들이 들어왔을 때나 인원 수가 많을 때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표지판입니다. 하나당은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화번호도 적혀있네요~
한창 사람들이 많이 몰릴 때는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음료메뉴입니다. 이 곳에 있는 음료는 2시간동안 무제한으로 시켜먹을 수 있답니다!
일본주도 있고, 맥주등등. 일본에 있는 또 하나의 술의 특징은 사와-라고 하는 것입니다.
츄-하이라는 과일 맛이 나는 맥주와 비슷한 맛으로, 과일 맛이 나는 일반 맥주보다는 약한 술 종류입니다- 그리고 칵테일 종류도 자주 시켜먹는 것 중하나입니다.
주문하실 때는 추천을 받아서 보편적인 것 부터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ㅎㅎ
정말 특이한 맛의 음료들도 있어서 친구나 점원에게 물어보신 뒤 주문하시는 게 좋으실 거에요~
이건 음식메뉴입니다-
기본적인 메뉴판은 따로 있고 이건 오늘의 추천요리라고 해서 따로 있던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500~1000엔으로 다양하게 있구요! 이날 저희가 시켜먹었던 것 중 기억에 남는 것은 돈부리였습니다-! 가격은 600엔 정도였는데 4명이서 먹기에 충분한 양의 밥이 나와서!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기념사진도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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